노블결혼정보 김성근 대표, 남편한테 오빠, 아빠 호칭 문제 심각 - 기사입력 2019/11/16 [11:16]
작성일 | 2019-11-28 13:06:04 | 조회수 | 1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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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부부간의 호칭 중 여보, 당신의 말에는 서로 간 존경의 뜻이 많이 담겨 있다. 부부간의 사랑이 넘쳐 애칭도 많이 사용하지만 평생 사는 상대를 존경, 사랑, 체면에 흠가지 않는 말이 여보~! 당신~! 이라고 한다. 결혼한 부부들의 잘못된 호칭문제가 사회적인 문제이다. 우리들이 부부 상대를 부를 때 사용하는 호칭으로 서로의 애칭을 사용 하다 보니 나이 들어도 입에 붙은 말이 ‘아빠’, ‘오빠’, ‘누나’ 등 문제가 많다. 여보라는 의미는 같을 여<如>와 보배 보<寶>자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그것은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 하는 말이고, 당신이라는 의미는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이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내 몸과 같다는 의미이다.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 하는 말이다.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꼭 쓴다면 부부 싸움도 적어질 것이며, 한발 더 멀리 생각하면 헤어지게 되는 이혼율도 상당히 줄어질 것이라고 본다. 如寶<여보> 當身<당신> 이라는 말을 가족들이 만났을 때 점잖게 이야기 해보자. 그렇다면 자식과 며느리 또는 사위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최근 11일 방송되었던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는 '당신 엄마잖아'라는 주제로 '아내가 대신 효도하길 원하는 남편'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재미있어 보다보면 알려진 사람들이 출연하여서는 남편을 ‘오빠’ 또는 ‘아빠’로 말하는 것은 부부 호칭문제를 혼란스럽게 하는 방송의 잘못된 부분이다. 김성근 대표는 “부모가 된 후 아이들 앞에서 호칭은 정말 중요하다. 흔히 아내가 남편을 보고 부르는 ‘오빠’라는 호칭은 아이로 하여금 "엄마가 아빠를 오빠라고 부르면 나는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아이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아이 이름을 넣어 '00아빠, 00엄마'라 칭하는 것이 좋으며 호칭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코리아(www.newskorea21.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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