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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알아보는 같이 살기 위험한 남자 식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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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기 위험한 남자" 블랙리스트
경험으로 알아보는 같이 살기 위험한 남자 식별법


남자는 같이 살아보지 않는 한 모른다. 일년은 연애를 했건 5년을 연애를 했건 그 속을 알 길이 없다. 멀쩡하던 남자도 결혼만 하면 돌변하기 일쑤다. 이런 남자가 어떻게 변할는지 모두 짐작할 수 없지만 그래도 확률을 고려했을 때 같이 살기 위험한 남자들이 있긴 있다.

♡ 여자친구가 어디 있는지 누굴 만나는지 꼭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그래서 하루에도 열 두 번도 더 전화해서 "지금 뭐해? 어디야? 누구랑 있어?" 묻는 남자.
▶ 이런 남자는 나중에 의처증 증세가 있거나 아내가 집에 없으면 불안한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 여자친구가 입는 옷, 머리 스타일에 꼬치꼬치 트집잡고 참견하는 남자, 특히 미니스커트나 나시는 죽어도 못 입게 하는 남자
▶ 사랑이 깊어 나에 대한 관심이 너무 높다고 착각하지 말지어다. 여자의 스타일이나 개성을 인정하지 않고 뭐든 자기 방식대로 결정한 가능성이 높고 게다가 보수적일 위험까지.

♡ 식당가서 밥 나오면 자기 숟가락 젓가락 챙겨 혼자 퍼먹는 남자, 여자친구가 뭘 먹고 싶은지 물어 보지도 않고 삼겹살 집으로 가는 남자
▶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거나 자기 이외에는 챙겨본 적인 없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 집에 엄마만 없으면 밥도 안 먹고 누가 챙겨줄 때까지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자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관심도 없는 게으른 남자이거나 밥은 여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 돈 지폐는 네모 반듯하게 쫘악 펴서 지갑에 넣고 다녀야 마음이 편한 남자, 바지 주름이 칼같이 세워있지 않으면 입지 않은 남자
▶ 너무 세심하고 꼼꼼해서 지저분하거나 정리가 안된 모습은 참지 못하는 남자 그래서 화장실 수건이 마음대로 걸려진 모습, 냉장고에서 채소가 섞어 나가는 꼴을 절대 용납하지 못할 피곤할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주변에서 같이 살긴 위험한 남자가 있다면 신고해 주세요. 모두들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아니면 이런 남자 괜찮은지 한 번 물어봐도 좋구요. 이미 함께 살아본 경험이 있는 주부들은 후배여성들에게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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