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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바른 만점짜리 애인의 상견례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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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목소리는 또박또박하게

평소보다 2배 정도 느린 속도로 이야기한다. 스스로 긴장감을 덜 수 있으며 어른들에게도 신뢰감을 드릴 수 있다.


둘. 적당히 상대에 대한 칭찬을 한다.

특히 부모님은 자식 자랑보다는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 쪽이 좋다. 자칫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셋. 과거 다른 이성과의 교제이야기는 금물

일부러 과거 교제 사실을 언급한다는 것은 상견례 자체에 먹물을 끼얹는 일일 것이다. 맞선을 본 사실이나 예전에 만나던 사람은 어쨌다느니 식의 이야기는 큰 말실수이다.


넷. 교제 과정에서 안 좋았던 이야기도 삼가자

초기 부모님들이 반대했다 쳐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반복해선 안 된다. 그 과정을 꼬치꼬치 설명할 필요는 없다.


다섯. 상견례와 전혀 관계없는 화제는 올리지 말자

그 자리와 관련되지 않은 필요 없는 이야기는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각 집안의 성향을 드러내는 정치적, 종교적 발언은 삼가 한다. 또한 각자의 집안에서만 아는 이야기는 상대 집안을 무시하는 결과를 낳게 할 수도 있다.


여섯. 다른 집안의 이야기는 하지 말 것

누구네 집은 무얼 했다는 둥 어떤 준비를 했다는 식의 말은 삼가 해야 한다.


일곱. 상견례 장소나 상황에 대한 불평, 불만은 No

음식이 맛이 없다, 여기는 너무 시끄럽다, 서비스가 안 좋다, 오늘 날씨가 별로이다 등 이것저것 불평, 불만을 늘어놓으면 인상이 깎이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될 수 있으면 그날 만남의 자리가 반갑고 기쁘다는 식의 긍정적인 말을 하도록 한다.

[발췌 - 젝시인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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