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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부부되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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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강한 엄마,아빠가 되자
종합검진! 외국에서는 이미 건강진단서를 먼저 교환하는 일이 보편적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사주 못지 않게 중요하게 챙기자는 말씀. 서울 삼성제일병원(02-2000-7000)등 병원에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종합검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여성의 경우 빈혈,간염,결핵,매독,풍진 등의 항목이, 남성의 경우 성병 검사,AIDS 검사 및 생식기능과 성기능 검사 그리고 정액 검사와 성 기능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2.알고보니 애가 셋?
호적등본 확인후 '알고 보니 애가 셋'이라는 우스갯소리의 주인공이 되지 말란 법도 없는 일. 또한 미리 알면 좋은 가족관계에 대한 조심스러운 정보도 얻을수 있다. 완벽한 결합을 위해 최대한 서로에 대해 투명해져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먼저 제안해 보자.

3.빚이 얼마야?
대부분의 미혼남성들에게 웬만한 카드 빚이 있는 것이 보통. 우려되는 것은 걔중에 엄청난 액수의 빚을 진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증권회사의 활황과 함께 증권투자 실패로 인한 빚더미에 오른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다. 더구나 습관적으로 카드를 긁어대는 버릇이 있다면,시어머니께 도움을 청해 반듯이 뿌리 뽑아야 할 큰 숙제.

4.가족 사명서
부부로서 준수해야 할 약속을 분명히 하자. 이미 서로의 결혼관,인생관을 이해하고 있겠지만,글로 써보고 항상 반성할 수 있는 빌미를 마련해 두는 것이다. 정말 힘들 때 '그래,이렇게 하기로 약속했었지'하고 다시 다짐하게 될 것이다.

5.가족 여행 떠나기
결혼 준비로 바쁘기 전 미리 가족 여행을 다녀오자. '품안의 자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의 섭섭한 심정도 위로해 드릴 겸,2박 3일 정도 조용히 지내다 오자. 특히,사진을 많이 찍어 두었다가 앨범으로 만들어 드리면 정말 기뻐하실 것이다.

6.친구들과 밤새워 수다떨기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래 보나.' 먼저 시집가는 친구에 대한 축하의 마음 반, 섭섭한 마음 반인 단짝 친구와 수다 떨며 밤을 새워보자. 나랑 가장 친했던 친구가 이제 한 남자와 완벽하게 결합한다는 사실에 대해 반쪽을 떼어내는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는 것. 결혼 후에도 변함 없는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자.

7.과거 확실하게 정리하기
옛날에 찍어 둔 앨범 사진을 꺼내보자. 혹시 옛날 남자친구의 사진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그냥 의미 없이 가지고 있는 사진이겠지만,말다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편지나 선물로 받았던 물건 등도 웬만하면 신랑눈에 안 띄도록 미리미리 정리해 두자.

8.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 부부 사귀기
결혼 선배를 찾자. 양가 부모님들야말로 가장 훌륭한 조언자이겠지만, 5년짜리 부부,10년짜리 부부 등 선배 부부들을 알아두면 역시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췌 - 엠파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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