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아는 남자' 접근법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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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자들과의 모임이 잦고 적극적 이다 당신은 딱! 아는 남자와 연애할 스타일. 특히 자기애가 강하고 매사에 분명한 것 을 좋아하는 성격 덕에 죽이 맞는 남자들이 주변에 많다. 당연 ‘다 다익선’의 논리에 맞게 흑심을 품고 있는 남자들도 꽤 된다. 친구 같은 편안함을 좋아하는 남자부터 자신의 약함을 보완해줄 상대로 매 력을 느끼는 남자까지. 기회가 널찍하게 열려 있는 타입이므로 작정 만 하면 얼마든지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드세다는 인 상을 주면 남자들은 무서워한다. ‘멋있는 여자’와 ‘무서운 여자’ 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자. 말이 많은 사람이 꼭 실수하듯 남자들과의 만남이 잦으면 오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볍고 유쾌 한 만남을 지속하는 가운데 나와 쿵짝이 맞을 법한 상대를 차근차근, 하나하나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 check ① 휴대폰에 저장된 그룹별 저장 전화번호를 훑어본다. 친구나 선후배, 동아리, 교회 등 저장된 전화번호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지 살펴본다. check ② 약간 비굴한 방법일 수 있지만 각 그룹별로 A그룹 을 선정해 따로 그룹을 만든다. 로맨틱한 벨소리를 지정해 그들에게 전화가 오면 약간 코맹맹이 소리를 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 check ③ 모임에서 자주 만나는 남자들 중 유난히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메신저로 끊임없이 대화한다. 너무 들이대지 말고 그 들의 고민 상담이나 편한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것이 좋다. check ④ 아는 남자의 리스트를 쭉 적어본 후 아무리 생각해 도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부터 지워나간다. 10명 정도 남았을 때 그 루핑을 하면 되는데 점수를 너무 인색하게 주지 말고 A그룹에 3~4명 정도를 올려서 그들과의 잦은 만남을 유도한다. check ⑤ 단체문자를 적극 활용한다. 단순한 안부나 귀여운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찔러보기’ 식의 문자로 상대의 마음을 혹하 게 만들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인지시킨다. type 2 나? 소개팅 등으로 남자들과 계속 만나기는 한다 이런 여자들이 의외로 아는 남자가 많다. 아는 사람과의 만남에만 충실한 여자들과 달리 새로운 만남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샘솟듯 남자 를 줄줄이 달고 다니는 스타일 중에 소개팅을 마다하지 않는 여자들 이 많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사귀지는 않으면서 계속 문자를 주 고받고 친구를 대동해 술 마시고 단체로 놀러 가곤 한다. 이런 여자 들은 소개팅 후 애프터를 받았을 때 마음에 들지 않아도 몇 번은 만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우리 친구 할래요?” 같은 제의를 자주 받게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은근슬쩍 말을 놓고 자연스럽게 친 구 반열에 들어서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많은 남자들에게 은근한 가 능성을 열어놓는 선수다. 이대로 지속하고 관리만 잘하면 정말 괜찮 은 남자와 연애할 확률이 가장 높은 타입이다. check ① 소개팅을 많이 하는 것은 정말 잘하는 일이다. 아는 남자의 영역을 넓혀나가다 보면 괜찮은 남 자도 갈수록 많아진다. 오는 소개팅 마다하지 말고 없는 소개팅도 만 들도록 노력한다. check ② 소개팅을 통해 만난 사람들을 이용해 또 다른 만남 을 유도한다. 아는 남자가 많이 생겼다고 소홀히 하지 말고 꾸준히 문자나 전화로 연락을 해야 한다. 포화 상태 직전에 그루핑을 시도한 다. check ③ 일명 ‘있으나 마나’라 할 만한 D급 남자들은 리 스트에서 과감히 삭제한다. 양만 많고 질은 떨어지는 작업은 하나 마 나다. 주변에 남자가 많은 타입의 단점은 별 볼일 없는 남자에게 시 간을 허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check ④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연락하는 남자들과의 개인적 만남을 시도한다.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서 느끼지 못하는 매력을 접 할 수 있게 된다. 신선한 만남 속에 새로운 사랑이 기다리고 있다 ! check ⑤ 소개팅을 ‘연인 만들기’ 위한 수단에 국한 시키 지 않는다. 어지간한 남자와는 말 놓고 친구로 지내도록 하자. 최대 한 빨리 상대와의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type 3 나? 소극적이라 연락 가능한 남자가 없다 적극적으로 목 숨 걸고 덤벼주지 않는 한 남자친구가 생기기 정말 어려운 타입이다. 남녀 사이에 친구로 지내는 것을 어색해 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 다. 대신 마니아층이 많다. 이런 스타일은 대부분 여성스럽고 조신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수 있는 장 점이 있다. 의외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계획을 잘 세워 추진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또 이런 경우 남자에게 직접 연락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동성 친구나 선후배를 이 용하면 좋다. 특히 적극적인 성격의 친구를 잘 활용해보자. 그들의 모임에 따라 나선다거나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다. 같이 가 자고 제안했을 때 쭈뼛거리지 말고 조용히 끄덕거리기만 하면 된다. check ① 소극적인 사람에게 가장 좋은 수단은 문자메시지다. 휴대폰에 저장된 남자들 리스트를 훑어본 후 일단 가벼운 안부 문자부터 보내보자. 답이 오면 또 답을 하고 또 문자를 보내고… 그런 가운데 새로운 만남이 시작될 수 있다. check ② 이런 스타일은 휴대폰에 저장된 남자들 이름이 많 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살펴볼 리스트는 미니홈피 일촌 목 록이다. 문자메시지와 같은 방법으로 방명록에 글을 남기며 일촌 순 회를 한다. check ③ 주기적으로 자주 연락해오는 남자들을 주시한다. 그들은 위에서 말한 ‘마니아층’이다. 나의 소극적인 성격을 좋아하 는 남자일 것이다. 그들이 만나자고 전화를 해오면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보자. 내가 적극적이 되지 못할 바에야 상대방에게 끌려가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check ④ 친한 동성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가 생기면 은근 슬쩍 그들을 이용해 남자들을 합석시킨다. “우리 과 남자애들 불러 볼까?”라고 제안하면 적극적인 친구가 알아서 연락을 할 것이다. 그 렇게 만남의 자리를 넓혀본다. check ⑤ 동아리나 커뮤니티 등에 많이 가입한다. 관심 분야 를 몇 가지 정해 그곳 정모에 동참한다. 그런 곳에는 여자도 많고 남 자도 많다. 여럿이 함께 놀 기회가 많기 때문에 어색해 할 염려도 없 고 나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어서 좋다. type 4 나? 연애에 관심도 없고 주변에 남자 자체가 없다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만큼 연애하기도 상 당히 힘들 수 있다. 아는 남자가 적으면 가지치기가 무척 힘들기 때 문에 소개팅도 흔하지 않다. 이런 경우 연애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인맥을 넓힌다는 생각으로 노력을 기울여본다. 연애를 하기 위해 인 맥을 넓힌다는 생각을 하면 괜히 우울해지거나 자존심이 상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이런 타입 중 몇몇은 주변에 남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남자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나와 상관 없는 남자들이라고 단정 짓고 마는 것. 이 세상의 반이 남자인데 주 변에 남자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학교 친구, 직장 동료, 동아리 회원, 친구의 친구, 선배의 친구, 부모님 친구분의 아들 등 생각해보면 남자는 많다. 애먼 사람 잡지 말고 주변부터 꼼꼼히 훑어 보자. check ① 주변에 정말 남자가 없는 가? 냉정하게 생각해보라. 학교, 교회, 부모님 친구의 아들, 선후배 의 친구 등 얼굴을 알고 지내는 남자들 리스트를 적어보자.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check ② 적어놓은 리스트에서 10명 정도를 걸러내 그들의 장점을 생각해본다. 그런 다음 다시 반 정도를 걸러내어 그들을 집중 공략한다. check ③ 메신저에 등록된 남자들의 연애 고민 상담가를 자 처한다. 그러다보면 그들 중 연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견된 다. 그 틈을 이용해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 check ④ 이런 타입은 남자친구는 없어도 의리파일 가능성은 높다. 그렇다면 결혼식을 잘 이용해보자. 결혼식 피로연 등에서 친구 를 통해 통성명을 하고 연락처를 교환하면서 인맥을 넓힐 수 있다. check ⑤ 연애에 관심이 없더라도 소개팅이나 단체미팅 등을 시도해본다. 당장 연애가 시작되지는 않더라도 심심타파를 위한 아는 남자 리스트가 늘어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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