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날 사랑하게 된다” 자신에게 최면부터 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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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무리 조건이 뒷받침되어 준다고 해도, 인간은 나약해서 이내 자신감을 잃어 버리기 마련이다.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도, 이내 죽어버리는 얕은 자신감이며, 자신있는 척 하기 위한 과장에 불과하다. 따라서 상대방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이내 기죽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두 번째, 연애 관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전될 가능성이 큰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자신이 쫓아다니고 있는 입장이라고 해서 힘들어 하거나, 영원히 누군가를 쫓아 다니는 입장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세 번째,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자신감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서, 상대방의 장점을 깍아 내려서는 안 된다)에서 자신 있게 행동하도록 하자. 그런 자신 있는 행동을 통해서 상대방은 ‘믿음’과 ‘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사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떨리고, 그 사람이 어렵게 생각되길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 나 역시 떨리고, 한없이 내가 모자란 것 같은 걱정에 시달린다. 그렇지만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내게 이렇게 최면을 건다. ‘반드시 이 사람도 나를 사랑하게 될 거야.’ 어쩌면 무모할지 모를 이 같은 최면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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