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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에게 키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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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키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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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여자친구에게 "노란색"이라는 말을 하면 키스하겠다고
조건을 제시한다. 이 경우 여자는 절대 노란색이라고 말하지
말아야지 라고 긴장하게 된다. 물론 의도적으로 속는 척하고
말하는 여성도 있겠지만... 남자가 말한다.

"니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

"그럼 니가 제일 싫어하는 색은?"

"음... 보라색"

"그럼 병아리의 색은?"

여기서 여성들은 무슨 황색이나 옐로우 등으로 잔머리를 쓰겠죠?

"황색~! 쿠쿠쿠.. 내가 바보냐? 그 정도에 속게?"

"얼라리 꼴라리~ 황색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나의 찐적찐적한
키스를 받아랏!"

"무슨 소리야. 노란색이라고 말하지 말랬지 황색이랬어?!"

"봐~ 노란색이라고 말했지."


♥ 우선 여자친구에게 아니라는 말을 하면 키스해 버리겠다고
조건을 말한다. 절대 속지 않을 것 같은 냉철한 눈빛을 한
여자친구에게 태연하게 질문공세를 펼친다.

"자, 넌 도둑이야. 담벼락이랑 대문이 있는데 담벼락을
넘어갈꺼야?"

"응."

"그래? 그럼 담을 넘었는데 개가 있어. 그 개를 죽이
겠어?"

"응!"

"정말? 그럼 도둑질을 하다가 주인에게 걸렸어! 주인을
죽일꺼니?"

"응!!"

이때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진짜진짜 실망한 표정으로 연기를
시작한다. 남자가 말한다.

"어? 에이... 이거 알잖아. 누가 너한테 써먹은 거지!"

이경우 대부분 90% 이상의 여자친구들은 실망한 남자친구를
달래며 대답한다.

"아니... 처음이야!"

키스하는 것만 남았다.


♥ 여기까지 방법에 절대 안속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한 여자
친구에게는 겨울용 방법을 사용해보자.

추운 겨울날 여자 친구와 바람이 최대로 부는 강변등지를
거닌다. 여자 친구가 추위를 느낄 때 외투를 벗어 그녀의
몸을 감싼다. 여자 친구의 감동을 불러 일으킨 후 능청을
부리며 말한다.

"날씨가 너무 쌀쌀하다. 난 괜찮은데 너... 감기 걸리면
어떻하지..."

라고 자상과 감동을 겸비한 말을 하면서 그녀 몸의 외투
(지퍼가 달린 것일수록 좋음)를 잠근다. 최대한 올린후.
팔을 못 움직이게 된 무방비의 그녀에게 키스하면 된다.
참고로 여자가 몸집이 더 크다거나! 이외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피차 괜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하기 바란다. 또한, 여자가 정말로 원하지 않는 경우에
머리로 냅다 남자를 후려칠 수도 있으니 이경우는 더욱
주의한다.


♥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속는 여자친구는 정말 필사적으로
하지 않으려는 경우다. 이런 경우는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으므로 100% 확실한 방법을 해야 한다. 좋아!
아니면 싫어! 다. 질질 끌 필요도 없고, 단도직입적으로
나가라.

"나! 너! 키스 해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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