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선택의 12가지 원칙

배우자 선택의 12가지 원칙을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적어도 맞선에 나가는 사람들이라면 이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자칫 불안정한 상황에서, 또는 미숙한 연애 감정에 의해 결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얼마나 잘 맞는 상대인가를 점검해보고 충분한 탐색 기간을 갖는게 중요하겠죠?자, 그러면 배우자 선택의 12가지 원칙을 알아 볼까요?


1.너무 빨리 결혼하지 말기!
결혼을 시기에 쫓겨 서두를수록 배우자를 파악하고 결정하는 데에 무리가 오기 마련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신중을 기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2.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결혼하지 말기!
부모님이나 주위사람의 권유로 인한 결혼은 행복할리 없겠죠? 다른 사람들의 눈에 맞는 배우자보다는 나의 눈에 맞는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비현실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결혼하지 말기!
결혼은 절대 환상이 아니라는 걸 아시죠?극히 현실적이며 일상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상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 결혼생활은 시간이 흐를수록 크나큰 실망감만 쌓이게 될 것이고, 결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4.이성적인 눈을 가지고 분명히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
사랑을 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콩꺼풀이 씌웠다는 표현이 있듯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하게 되죠. 그러나 결혼은 사랑의 감정만으로 시작할 수는 없는 것이다. 배우자가 내 인생의 반려자로 적합한 사람인가 여부를 냉정하게 결정지으세요.


5. 결혼 상대가 당신 자신과 매우 비슷한지 확인해보기!
배우자가 자신과 많이 비슷한가 확인해 보셨나요? 나와 많이 비슷하다면 그만큼 친밀감과 동질감이 느껴지면서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습니다. 외적인 조건면에서, 내적인 면에서 자신과 제일 비슷한 사람과의 결혼이 제일 안정적입니다.


6.자신과 결혼 상대자가 모두 정서적으로 온전할 때 결혼하기!
정서적인 불안감은 자칫 후회할만한 판단을 불러옵니다. 또한 정서적으로 온전치 못한 상태에서 결혼을 진행하게 되면 결혼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7.결혼할 때까지는 애정을 다 드러내지 말기!
적당한 애정표현만으로도 사랑이 깊어지기에 충분합니다! 상대방을 아끼는 만큼 애정표현도 아껴두고, 서로에 대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합시다!


8.더 깊고 안정된 사랑을 나눈 다음에 결혼하기!
쉽게 달아오른 사랑은 쉽게 꺼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철부지 사랑만을 가지고 결혼을 하기란 무리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보다 더 성숙하고 깊은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9.깊은 대화를 나누어 서로를 깊이 알기!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느끼지 못한 부분들까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표면적으로 보았던 부분은 그 사람의 극히 일부분일 수 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은 서로 깊은 대화를 통해 느껴야 할 것이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대화하는 분위기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신중해야 하지만, 자칫 성급하게 하기도 쉽습니다. 나이에 쫓기거나, 또는 가족들 성화에 쫓겨, 또는 미숙한 연애관에 의해 결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누구랑 하는 것만큼이나 결혼을 왜 하려고 하는지 그 동기도 중요합니다. 내가 지금 왜,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할려고 하는지, 지금 상태에서 결혼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자신에게 물을 줄 알아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