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맞선은 양쪽 집안의 소개이면서 소개한 사람의 위치를 고려 해서 행동해야 뒷소리가 나지 않으며 예의없단 평판을 피해 갈 수 있다. 맞선에서 좋은 평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매너를 보여 야 한다. 이때 너무 부담스러운 만남의 자리라고 생각하면 실수를 할 수 있으므로 생각을 가볍게 갖는 것도 중요하다.

맞선 시간은 반드시 지키며 본인은 나오기 싫은데 억지로 나와 앉아 있다고 말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어느정도 기대와 많은 준비 를 해서 나왔는데 당신에게 마음에 없는 자리에 끌려 나와 앉아 있다는 식의 말을 듣는다면 분명히 자존심도 상하며 기분을 상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설령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애프터를 받을 때나 거절할 때에도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 적당한 선 에서 거절을 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맞선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고 한다. 미리 상대방의 조 건과 집안의 배경등에 대하여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후에 나가기 때문에 자칫 잘못한 행동을 보이면 구설수에 휘말릴 수도 있으며 예의바르지 못하단 평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날 메이크업 역시 중요하다. 너무 짙게 화장을 한다든 가, 튀는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은 버릇없는 여자로 보일 가 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부드러우며 귀여운듯한 베이지 계통의 화장을 하는 것이 좋 으며 화장을 끝낸 후에 향수로 가볍게 마무리 하는 것이 좋 다.

향수는 짙은 향보다는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프레시 향을 뿌리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이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 야 한다.



[의상]

맞선 당일날 의상은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 지한다. 요즘은 맞선형식이 소개팅과 비슷하게 당사자들끼 리만 간단히 만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경우라도 예의를 차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좋다. 때문에 화려한 원색 계통의 옷보다는 파스텔 톤의 치마 정 정이 가장 무난한다.

화려한 장식이 달린 옷이나 유명메이 커임이 표시나는 옷은 평범한 샐러리맨에게 사치하는 여자 로 보일 부담이 있을 뿐더라 평소 몸에 익지 않아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또 디자인은 과감하게 패이거나 섹시함을 강조하는 옷보다 는 지적인 면을 강조한는 옷을 입는게 가장 무난하다. 옷이 심플한 디자인이면 액세서리를 조금 대담한 것으로 포인트 를 주어도 좋고, 스카프를 이용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해도 된다.


[발췌 - 야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