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남자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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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대개 잘 말할 줄은 알아도 잘 들을 줄은 모른다. 자기 의견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남자, 연락 자주 하고 여자의 의견을 배려하는 남자는 사귀면 사귈수록 오래오래 행복하다. 단,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애매하게 작업 걸고 다니는 바람둥이와 혼동하지 말 것. 친절에 허세와 과시가 더해졌다면 틀림없이 바람둥이.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기사도 정신, 타인을 배려하는 매너가 아니라 목적성을 띠고 특정 여자들에게만 잘해준다는 데서 바람둥이들은 판가름 난다. 2. 연애 안 해본 초보 타입 할 수록 느는 게 연애 기술? 이런 편견에도 일리는 있다. 여자를 많이 사귀어본 남자는 연애할 때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융통성 있게 대처하기 때문. 하지만 뒤집어 보면 여자를 처음 사귀는 사람일수록 앞뒤 재지 않고 헌신한다는 말도 된다. 또한, 애초부터 이쪽에서 리드하면서 연애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포기할 수 없는 장점. 3. 감정 기복이 없는 곰 타입 당최 좋은 건지 싫은 건지, 잔잔한 호수 같고 돌부처 같은 남자들도 내 남자친구가 되면 좋은 남자다. 둔해 보여서 매력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맹할 만큼 둔해 보이는 남자들일수록 사랑에 빠지면 일편단심 순정파가 되는 타입. 화가 나도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고,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로 여겨질 수도 있다. 이 남자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전전긍긍할 수도 있지만, 감정 표현이 너무 극심한 다혈질보다 한결 낫다. 까다롭지 않아 무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어서 상대적으로 감정 기복이 심한 여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다. 4. 애정 표현에 약한 숙맥 타입 물에 물 탔는지, 날 좋아하긴 하는 건지 도무지 애정 표현에 인색한 남자가 있다. 하지만 입에 발린 찬사와 달콤한 구애의 말들이 없다 해서 이들의 진심이 약한 건 절대 아니다. 마치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마처럼 사랑을 얻기 위해 돌진하는 남자는 여자를 도달해야 할 목표로 바라보기 때문에 일단 목표를 달성하면 쉽게 시들해진다. 사랑한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쉽게 하는 남자 역시 의심해볼것. 말보다는 행동으로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성실함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남자가 진국. 일단 남자친구가 되고 나면 애정 표현도 점점 늘어날 거다. 그들은 여자를 유혹할 때가 아니라, 사랑을 제대로 시작한 후에 장미 꽃다발을 선사할 줄 안다. 5. 갑갑한 가족주의자 집안 행사가 많아 주말에 만나기 힘든 사람,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집에 일찍 들어가는 남자가 답답한가? 잠깐, 말끝마다 “우리 엄마는~” 하는 마마보이와 구별할 것. 젖 못 뗀 유아적 행태가 아니라, 믿음직한 행동과 헌신으로 가족의 든든한 의지가 되어주는 그들이야말로 정말 성실한 바른생활맨들이다. 친구보다, 연인보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그 때문에 서운할 수도 있지만 기억하자. 당신도 언젠가 그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그때 누구보다 온몸을 바쳐 당신에게 잘해줄 사람이다. [발췌 - 야후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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