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시 기피 1순위, 男 부정적 사고-女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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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가 전국의 재혼 대상자 466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가 절대 가져서는 안될 기피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중 ‘부정적 사고’라는 응답한 사람이 21.0%로서 가장 높았고, 여성은 27.9%가 ‘폭언, 폭행’을 꼽았다.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는 ‘혼인경험’(15.8%)과 ‘과소비 성향’(13.2%), ‘양육아 보유’(10.5%) 등으로 나타났고,여성은 ‘도박기질’(18.6%)을 2위로 꼽은 데 이어 ‘건강, 신체적 결함’(13.8%), ‘이성관계 문란’(11.6%) 순이라고 답했다. ‘재혼 상대에 대한 중점 관찰 사항’에 대해서는 남성이 ‘심성-인성’(19.1%),‘교양’(16.7%), ‘가치관’(14.3%), ‘성격-기질’(11.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이혼배경’(26.1%),‘현재의 생활수준-여건’(21.7%), ‘성격’(17.4%), ‘자신에 대한 애정-충실도’(13.0%)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혼 상대를 찾으면서 전 배우자와 헤어진 것에 대해 느끼는 점’에 대해서는 남성(28.6%), 여성(29.6%) 모두 ‘잘한 건지 못한 건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잘 헤어진 것 같다’(22.9%)와 ‘그만한 배우자도 잘 없는 것 같다’(17.1%), ‘정말 잘 헤어졌다’(14.3%), ‘살길이 막막하다’(11.4%) 등의 순이고, 여성은 ‘정말 잘 헤어졌다’(27.3%)와 ‘잘 헤어진 것 같다’(18.2%), ‘결혼은 진절머리 난다’(13.6%), ‘살길이 막막하다’(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45.5%)이 남성(37.2%)에 비해 이혼에 대해 미련이 적은 것(‘정말 잘 헤어졌다’, ‘잘 헤어진 것 같다’)으로 나타났다. ‘초혼시와 비교해 배우자 관찰상의 특징’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남 38.5%, 여 17.0%)와 ‘상대 파악에 더 신중해진다’(남 30.8%, 여 51.1%)는 의견을 보였다. 남성은 ‘종합적인 판단’에, 여성은 ‘더 신중해 진다’에 무게를 뒀다. ‘배우자를 찾는 초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으로는 남녀 모두 ‘사람됨됨이가 중요하다(남 59.5%, 여 61.9%)를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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