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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상처주는 말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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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번호 알려줘.”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수많은 커플을 봐왔건만, 일찍이 제대로 되는 커플을 보지 못했다. 이거야 말로 분쟁의 불씨가 되지. 장난으로 남겨놓은 ‘그냥’친구의 메시지, 사촌의 메시지, 식구의 메시지, 또 자신도 모르는 사람의 메시지 등등 ..... 메시지를 듣고 의혹은 커져가고 또 일일이 변명해야 하고, 복잡한 상황이 생기고..... 결국 이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이 수두룩 하다.

“넌 왜 그렇게 남자한테 전화가 많이 오냐?” “얼씨구? 너야 말로 ‘나야...’는 누군데?” 크으....이렇게 살지 말자구!! 신뢰! 믿음!이 100%가 아니라면 그런 일은 결혼 날짜 잡아놓고서나 하라구.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해 줘야...


2. “치이....오늘 너무 잼없다.....”

이건 여자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생각해봐요.... 둘이 만나는데 그 날 분위기에 대한 책임을 한 사람이 다 진다는 건 너무한 얘기. 그날 재미 있었대도 50%, 재미 없었대도 50%의 책임이 있는 셈이지요.

일단, 재미...즐거움을 노는 데서만 찾지 말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간다는 거... 정말 즐거운 일 아닐까요? 아...넌 커피 마실때 설탕을 한스푼 반 넣는구나! 아...넌 포켓볼 칠 때 어려운 볼부터 넣는 스타일이구나! 또 만나기 전 두 사람다 그 날을 위해 조금씩 고민하고, 조금씩 준비해 보세요. 즐거운 데이트를 위해서!


3. “옛날의 걔는 말이야.......”

좋은 얘기건, 나쁜 얘기건 전에 사귀던 사람얘기는 절대 금물!! 상대방은 웃으면서 듣겠지만 속으로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을거랍니다? 혹시 물어보더라도 절대 이 부분만은 100%의 진실을 보여주지 마세요. 오히려 이렇게 대답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걔와 헤어진 건 널 만나기 위한 과정중의 하나였을 거야” 그리고 그(녀)의 입이 쭉~ 찢어지는 걸 감상해 보세요.


4. “남자가 말야....여자가 말야....”

‘.....그래서 사랑’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을 하자구. 그가 보여주는 모습은 진실의 모습인데 말야. 네가 ‘남자’운운,‘여자’운운 하는 말로 잔소리를 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해도 그건 거짓되고 과장된 모습이란 걸 모르겠니? 그런 모습을 본다 해서 마음이 편하겠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시다!


5. “ 너 살쪘구나?”

바보!!!!! 이 말은 너 아니더라도 주위에 얼마든지 해 줄 사람이 많답니다. 굳이 상처주는 악역을 맡지 마세요? 유심히 관찰했다가 “요즘 건강이 나빠진 것 같아? 무슨 일 있어?” 하고 오히려 호들갑을 떨어주는 게 좀 더 나을 듯 하답니다!


6. “넌 몰라두 돼! & 내가 알아서 할께!”

관심을 갖고 애써 물어봤는데 이런 식의 대답이 나오면 정말 무안하지요. 잘 한 번 생각해보자. 이런 식의 반응밖에 할 수 없는지를? 어차피 이성친구라는게 부부사이도 아닌데 모든 걸 알아야 하고 또 모든 걸 함께 해야 하는 건 사실,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 더 친밀감 있고 예쁜 말을 찾아 보자. “다음에 꼭 얘기해 줄께..... 하다 안되면 그때 도와줘...” 사랑에도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답니다..


7. “저번에 네 친구 정말 괜찮더라.”

알아! 그 친구 소개시켜 달라는 말이 아닌 줄..... 알아! 그만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줄.......
알아! 그 친구와 비교하는 말이 아닌 줄......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면 맘 한 구석이 썰렁해 지는 걸 어떻게 해! 굳이 사랑하는 사람의 맘을 아프게 할 이유는 없답니다. 조금 전에도 한 말이지만, 그런 말 해서 남는게 없답니다.


8. “우리 헤어지자, 하하하...”

농담으로라도 자꾸 그러지 마세요. 헤어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상대방은 이 농담이 반복되면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 서서히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한답니다. ‘얜 나를 곧 떠날 사람이다.... 깊이 빠지지 말자....’ 상대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원인이 된답니다.

이별의 형태중에서 가장 비참한 게 서로를 오해하며, 서로를 탓하며 헤어지는 거랍니다. 가장 무서운 일은 이 과정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와서 오랫동안 아프게 한답니다.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은 정말 안돼요.

[발췌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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