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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금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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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척 동자가 되지 마라.

가진 척, 아는 척, 잘난 척 하는 것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한다.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훗날 이별의 씨앗이 된다.

우화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은 계속 거짓말을 낳을 뿐, 나중에 탈로 나면 수습도 어려워지고 그 때 후회해도 소용없다.

2.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지 마라.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는 것은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
무의식 중이라도 상대의 신체적인 콤플렉스는 언급을 하지 않는 게 예의다.

아무리 상대가 마음에 들어도 자신의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게 된다면 결과는 뻔하지 않을까?

3. 상대방의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만나자마자 첫사랑을 해봤느냐? , 만나는 사람은 있느냐?
취조하는 것처럼 상대방의 과거에 신경을 쓰지 말라.

처음부터 많은 것을 알려고 하면 오히려 불쾌감만 준다는 사실을 알자.

4.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하지 마라.

상대가 편안한 느낌이 들면 처음 만난 사람인데도 자연스럽게 할 얘기 안 할 얘기 다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이 이런 범주에 속한다면 조심! 또, 조심!

마음에 드는 상대일수록 상대에게 신비감을 주는 것이 필요…
스스로 이실직고를 하는 것은 무덤을 파는 격이다.

5. 의도적으로 상대를 웃기려 하지 말라.

별로 재미도 없고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유머를 혼자 신이 나서 이야기한다면 상대의 반응은 뻔한 것이 아닐까.

유머나 위트도 좋지만 너무 의식하면 썰렁해 진다고…

여자들은 재미 있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어거지로 웃기려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웃기려 하는 것은 가볍게 보일 뿐이다.

6. 단점을 보여주지 마라.

무의식 중에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는 버릇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라.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버릇이 하나쯤은 있다.

식사할 때 소리를 낸다거나 커피를 후후 불면서 마시는 습관,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는 습관, 성냥개비를 물어 뜯거나 부러뜨리는 등의 무심코 하는 행동은 상대를 불쾌하거나 정서가 불안하게 보여서 결국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7.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지 마라.

얼굴이 안 받쳐주면 제대로 꾸미기라도 해라.
못 생긴 건 참아도 가꾸지 않는 건 못 참는다고?

무스를 지나치게 발라 어색하게 머리를 세우거나 올백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온 남자…

양복 바지에 하얀 운동화나 검은 바지, 검은 구두에 하얀 양말을 신은 백수형 패션으로 나온 남자…

솔로클럽에서 탈퇴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어울리는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가꾸는데 시간과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8. 엄마 얘기를 하지 마라.

이 세상의 중심은 어머니란 생각을 하는 마마 보이형 남자.

뭐든지 엄마한테 물어봐야 하고 자신이 아무리 원해도 어머니가 반대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유아틱한 남자…

효도가 지나쳐 엄마 중심적인 세계관을 지닌 남자는 절대로 엄마 품을 벗어날 수가 없다.

9. 권위주의적인 행동을 하지 마라.

커피숍 등에서 밖으로 나갈 때 문 열고 혼자 나가버리는 남자.

다른 장소로 이동 중 말도 안 걸고 혼자 씩씩하게 걸어가다가 자기 마음대로 아무데나 쑥 들어가버리는 남자.

금방 만났는데 나이 좀 많다고 반말하는 남자.

매너와 예의라곤 눈꼽 만치도 없이 오로지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이런 권위주의형이 애인을 구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힘들지 않을까.

10. 무례하게 행동하지 마라.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예의를 지켜라

데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말을 함부로 하거나 괜히 짜증을 부려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데이트라는 것은 항시 즐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즐겁지 않을 때도 있게 마련이다.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발췌 - 야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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