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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한 데이트를 이끌어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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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서 첫인상 못지않게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대화다.
평소에는 대화를 잘 하는 사람도 이성 앞에서는 긴장이 고조되어 상대에게
자신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한다.


긴장을 하게 되면 누구나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아서 대화를 잘할 수가 없다.
어느 정도 긴장을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조심스럽게 행동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긴장을 하지 않도록 평상 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스로 판단해서 자신이 긴장을 하고 있다면
그녀의 정면에 앉는 것 보다는 약간 측면에 앉자.
긴장감을 덜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대화는 자신이 아무리 말주변이 좋다고 하더라도 일방적인 대화 보다는
낱말잇기를 하듯이 서로 주고 받으며 할 수 있는 소재를 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화를 리드하는 것 보다는 여성의 리듬에 맞추어 이야기를 하면
여성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연다.
리듬을 이용해서 그녀의 자율신경을 움직일 수 있다.


자율신경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신체기능을 스스로 관리한다.
이 신경은 정서나 본능적인 욕구와 관계가 깊은데
리듬은 사람이 의식하고 행동하려는 사고를 갖기 이전의 본능이나
정서에 직접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무의식 중에 상대가 이쪽의 페이스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방법으로는
상대가 좋아하는 리듬을 주입하는 것인데 이는 정서를 움직이는 잠재의식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무미건조한 분위기에서 얘기하기 보다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대화를 나누기에 아주 좋다.
그런 분위기에서 여성은 편안함을 느끼고 이쪽의 이야기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손가락으로 테이블의 가장자리를 조용하게 두드리면서 그 리듬으로 얘기하면
그녀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또 여성이라면 누구나 말하는 방법에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빨리 이야기하는 여성에게는 빨리 응대하라는 것처럼
그녀의 리듬을 파악해서 그에 맞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요령이다.
리듬은 여성의 마음을 열게 하는 하나밖에 없는 열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가 마음이 맞거나 필링이 통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라.
인기가 많은 남성은 이 필링이 통하는 데에 비결을 갖고 있다.
상대가 YES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할 수 있는 화제를 적어도 몇 가지는
준비하는 것도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 나가는 요령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좋아하는 음식과 영화 그리고 패션 등 갖가지 화제를
끌어내 보고 그녀가 안심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
그래야 밝은 분위기의 대답이 나온다.


이런 화제로 대화를 리드하면 그녀는 무의식 중에 당신이 자신과 필링이
통하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녀의 취향에 맞춰주는 화법은 그녀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만든다.


사람을 부르는 호칭은 상대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를 가장 잘 표현해 준다.
처음 데이트를 하게 되면 상대의 이름 뒤에다가 '씨'자를 붙여서 부르게
되는데 교제가 깊어 졌는데도 처음의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칭을 바꾸지 않고서는 좀 더 가까워 질 수 없다.


그녀가 좀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이름을 부르던가
호칭을 바꿀 필요가 있다.


물론 남자들의 세계에서 길들여 져서 무의식 중에 사무적인 호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교제기간이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00씨 라고
부른다면 그녀는 자신을 결혼 상대자로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그녀도 일정한 거리를 둘 것이다.


지금 당장 "자기", " 누구야!", " 사랑하는 공주야"...
다정히 불러보자!


[발췌 - 야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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