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천 - 서울랜드, 현대미술관 , 서울대공원
과천에 자리잡고 있는 예술의 공간 현대미술관은 맑고 푸른 하늘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다. 미술관 건물은 청계산 산록에 주변의 수려한 경치와 어울리도록 한국의 옛 성곽과 봉수대, 그리고 전통마을의 담과 계단 형태를 본떠 설계·건축된 것으로 특히 건물 주위의 구릉을 이용한 대형 야외조각 전시장이 같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벽과 파란하늘 그리고 신랑 신부의 하얀 미소를 담으면 모던 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현대미술관을 거쳐서 서울랜드로 이어지는 촬영은 많은 컷수와 배경을 살리며, 독특한 촬영을 연출할 수가 있어 시간이 가능한 신랑,신부가 많이 선호하는장소이다. 서울랜드에 있는 호숫가에서는 잔잔하고 환성적인 분위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을 수 있다. 계절마다 펼쳐지는 테마별 이벤트도 아름다운 야외촬영 배경으로서 한몫을 톡톡히 해낸다.
서울대공원의 푸른 수목원과 장미원은 다양한 종류의 2만여 그루의 장미로 조성, 4계절 관람이 가능하며. 예쁜 장미 정원을 거닐며 사랑을 속삭이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야외 예식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장미로 둘러 쌓인 무대에서 환상적인 야외 결혼식을 꿈꾸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2. 광릉수목원
수목원 입구를 지나 고모리라는 푯말이 보이는 곳에서 하차, 산길로 접어들면 대규모 카페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여느카페와는 달리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데, 특히 깨진 토기를 얹은 초가지붕과 옛 정감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이 많아 따스한 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한복 차림과도 잘 어울리므로 한복을 준비해가서 사진을 찍는 것도 남다른 야외 촬영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외에도 소품이 주는 아기자기한 멋과 동화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하므로 낭만적인 분위기로도 연출해 볼 수 있다. 차 한 잔 가격으로 실내외 전경을 살려 찍는건 기본이고, 주변 나무숲 경관만으로도 하루 동안의 야외 촬영이 보람있는 곳이다.

3. 대성리 - 양평
남한강을 따라내려가면서 분위기에 맞게 촬영을 할수있어 좋다. 노천카페들의 분위기 까지 어우러져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4. 덕수궁
덕수궁 이 곳은 자연과의 배경이 아주 잘 조화된 현대식 건물인 석조전과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목조전이 어우러져 있다는 게 큰 특징중의 하나이다.
특히 석조전 뒤편으로 가면 자연과 조형물과의 조화가 잘 되어 있어 덕수궁 중에서도 촬영 장소로써 손색이 없는 곳이다.

5. 도산 공원
강남에 스튜디오가 밀집되어 있어서 멀리 이동을 하게되면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강남의 한복판에 있는 도산 공원에서 촬영을 한다. 도산공원 근처에는 스튜디오와 헤어&메이크업숍이 밀집되어 있어 시간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울창한 숲이 연출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과 함께 근처 압구정동의 예쁜 카페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스튜디오 촬영도 겸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도시적인 배경과 자연적인 배경을 모두 소화시킬 수 있다.

6. 롯데월드 어드벤쳐
롯데월드는 놀이공원인 만큼 인공적인 조형미가 뛰어난 장소이다. 동화 속의 궁전같이 꾸며져 있어 자연스럽게 동심으로 돌아간 신랑.신부의 순순한 모습도 함께 담아낼 수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이국적인 조형물이 모여 있어서 어떠한 세트장에 뒤지지 않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롯데월드는 또한 실내에 조성된 관계로 여름과 겨울 같은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서로 다른 느낌의 건축물이 모여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넓은 야외공간과 다르게 이동을 많이 해야하는 부분이 적어지므로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고생을 덜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촬영 당사자들은 그만큼 덜 힘이 든다.
그러나 공원 안의 사람이 많은 관계로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며, 주말과 휴일에 촬영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과 촬영 당사자들이 더 힘들 수도 있다.

7. 마석
서울에서 약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마석은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고궁 등 기존의 촬영장소와는 달리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신랑.신부를 위한 특별한 장소가 된다. 특히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조각공원과 철길 그리고 호수는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 낸다.

8. 미사리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미사리는 깨끗한 강변, 울창한 숲, 넓은 잔디밭 뿐만 아니라 산뜻한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어 분위기 있는 야외촬영을 할 수 있다.
멀리 흐르는 강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으면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사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야외촬영이 끝난 후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연인 끼리 차라도 한잔 마시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9. 서대문형무소
독립문에서 홍제동 가는 길에 위치한 서대문 형무소 건물. 지금은 퇴색한 건물이지만 독특한 운치를 자아내기에 충분한 붉은 벽돌담과 쇠창살 앞에서 기발한 사진연출이 가능하다.
일단 이곳을 이용하는 부부들은 아름다운 정경이 우선 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의미있는 테마 하나를 선택하고 그 느낌을 살리면 멋진 예술사진이 될 수 있다. 최대한 터프한 면을 강조해서 찍으면 신부의 순결함과 연약함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남과 다른 이미지를 내고 싶은 개성 강한 신세대 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10.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그 화려함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현란하리만치 화려한 네온 불빛, 그 주위를 생동감 있게 거니는 활기찬 사람들의 움직임 속에서 신랑 신부의 화려함을 연출시킬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곳이다.
로데오 거리는 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건물들이 상당히 이국적이고 고급스럽다는데 특징이 있다. 로데오 거리에서의 야외 촬영은 서울에서의 대표적인 패션의 거리에서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할수 있으므로 도시적인 세련감과 역동성을 담아낼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럽고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나 건물들이 많아 배경연출이 다채로운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도시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사진을 원한다면 생동감 넘치는 패션의 거리로 나가 보자.

11. 양수리 & 팔당대교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찍을 수 있는 야외 촬영장소 이다. 숲속의 요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자연 그 자체가 아름다운 배경이 될 수 있는 양수리 에는 강물과 나룻배, 그리고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나는 철길이 있어 독특한 느낌의 야외촬영을 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특히 저녁 무렵의 붉은 노을과 새벽의 물안개가 이루어 낸 장관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연애시절에 들리던 카페에서의 촬영은 정감 있는 사진을 이끌어 낸다.
서울에서 양수리로 가는 길에 거쳐야 하는 팔당대교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 가로등 불빛을 이용하여 찍으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2. 여주
자연과 함께하는 한적한 야외촬영장소인 남한강변의 여주는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촬영할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사방이 강가로 둘러싸인 이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갈대숲이 무성하다. 노을이 질 무렵에는 황금빛 색채가 주위를 감싸는데 갈대숲 사이로 들어오는 저녁 노을의 실루엣과 은은하게 잠겨가는 태양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갈대밭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한 넓은 평지가 나오는데 봄이나 여름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의 정취를, 가을에는 바닥 가득 빽빽이 쌓인 낙엽을 만날 수 있다.
웨딩 촬영이 많은 시즌에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 신랑 신부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루어진다. 자연을 느끼면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감각적인 앵글의 사진을 접할 수 있다.

13. 올림픽 공원
서울시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넓고 탁 트인 공간과 깨끗하게 정리된 올림픽 공원은 서울에 있는 어떤 공간보다 넓은 촬영장소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야외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이 되는 곳이다.
조성 당시 유명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수용하여 조각공원으로 조성하여 각 조각품을 배경으로 촬영을 할 시에 각 작품의 성격에 따라서 많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조각공원과 가치다리를 비롯한 조각품이 항상 떠 있는 호수 그리고 주변의 갈대, 평화로와 보이는 비둘기, 넓은 잔디밭 등은 사진을 위한 손색없는 자연조건들이다.
그 외에도 잘 가꾸어진 언덕 위의 초가집이라든가 향토색이 물씬 풍기는 물레방아 등은 촬영을 위해 꾸며진 거대한 촬영 세트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훌륭하다.
만약에 시간에 쫓기면서도 야외촬영의 높은 완성도를 원하는 커플들이 있다면 직장이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올림픽 공원이 좋을 듯 하다.

14. 용인에버랜드
용인에 위치한 위락시설로서 우리나라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철마다 피는 각종 꽃들과 테마파크 안에서의 야외촬영은 신비롭기 그지 없다. 여러 가지 놀이시설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15. 월미도
월미도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난간에서 비둘기들이 날아가는 장면, 섬 아낙들이 여객선에 오르는 모습, 데이트하던 카페, 신나는 놀이기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평생 두고 봐도 싫증나지 않는 앨범을 간직할 수 있다.

16. 일산신도시의 목조 주택
목조주택 일산 신도시에서 5분 정도 더 들어가면 미국의 비버리힐즈 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목조주택 단지가 드러난다. 꿈에서나 보았던 목조주택 2층 발코니 창문에 기대어 그이를 기다리는 포즈, 저택을 배경으로 한 빨간 스포츠카에서, 하얀 건물을 배경으로 신부의 순결한 이미지를 살려서, 한 편의 영화를 찍는 기분으로 영화속 주인공처럼 마음껏 포즈를 취하며 찍는다. 고궁에서 찍는 것과 전혀 색다른 분위기의 앨범을 만들 수 있다.

17. 잠실 선착장
고수 부지는 어떤 곳에서 촬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데 그중 에서도 이곳은 정적인 느낌이 강한 장소로 장소의 정적인 느낌과 강한 라이트가 매력 있는 장소로 키가 큰 신랑 신부들에게 제격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카페 역시 즐겨 찾는 야외촬영 장소다.
촬영은 카페 실내에서 이루어지는데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와 조명을 통한 다양한 연출은 우아하고 기품 있는 신랑 신부로 표현해 준다.

18. 장흥
장흥철로의 독특한 분위기의 촬영과아름다운 자연 속의 카페에서의 촬영등 요즘 신세대 예비 부부사이에서 인기 급부상 중인 야외촬영 장소이다. 자연스러움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앨범에 담을 수 있다.
좀더 독특한 장면을 찍고 싶다면 장흥 조각공원과 장흥역에서 기차를 배경으로 몇 컷 찍고, 철길에서도 색다른 장면을 연출해 보도록 한다.

19. 창경궁
창경궁은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고풍스럽고 편안한 사진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넓은 자연공간에 펼쳐진 큼직한 나무들, 푸른잔디, 자연색이 어우러진 기와가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어 낸다.

20. 청평
신청평대교를 건너 양수리쪽으로 내려오면 청평호수를 끼고 펼쳐진 전원의 안락한 풍경이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 마치 야유회라도 온 듯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게 되므로 더욱 자연스럽고 즐거운 표정이 연출되어 사진도 잘 나온다.
또한 결혼 준비로 바빴던 기분도 전환되므로 그야말로 1석2조라 할 수 있다. 멋지게 펼쳐진 풍경을 배경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찍으면 그림 같은 사진이 된다. 청평호 주변의 카페촌에 있는 예쁜 카페들을 배경으로 찍어도 좋다.

21. 포천
계곡과 호수, 그리고 숲이 어우러져 이루어 낸 절경이 내츄럴하고 깨끗한 사진을 이끌어 낸다. 특히 잔잔한 호수의 물결과 아담한 돌담, 그리고 원두막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은 정감 이 넘치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2. 한강고수부지
감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한강고수부지는 인기 있는 야외촬영장소 중 하나다.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 가장 편리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분위기 연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시내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고 있기 때문에 고궁 등에서 사진을 찍다가 잠시 들러 강바람을 마시면서 서너 컷 정도 여유 롭게 찍을 수 있다. 멀리 고층 건물과 도로가 보이도록 하여 흑백 사진으로 찍게되면 아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연출 된다. 더불어 유람선을 타면서 해질 무렵 저녁놀이 신부의 얼굴에 비춰지는 사랑스런 분위기도 만들 수 있다. 시원스런 한강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만큼 편리한 이용장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