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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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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시킨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에 대한 인식은 흥분, 쾌락, 배설등으로 점잖치 못하며
추하게 생각되었고, 더구나 서구의 성문화인 프리섹스, 그룹섹스, 포르노 등의
영향으로 더욱 난잡하고 천박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셋스에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첫째는 대개 서구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쾌
락위주의 유형이 있으며, 둘째는 생물학적 종족번식의 유형 그리고 셋째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섹스로서 건강을 지켜주는 유형이 있다.
성을 논할 때 점잖지 못하다는 생각으로 감추려 하였지만 건강을 놀하려니 장
수와 성의 관계가 밀접하다고 생각되기에 논하고자 한다.
성생활은 남녀불문하고 사정을 할 때에는 짜릿하고 쾌감이 있다고 하지만 이
는 온 몸의 기운을 쓰는 것이다. 손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뼛 속, 오장육부 등 온
몽의 구석구석에 있는 기운을 사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기운이 잉태하여 자
신을 닮은 자손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과다한 방사는 기운을 소모시키어 피
부에 윤기와 탄력이 없어지며 무릎에 힘이 없는 등 건강을 잃게 하는 것이다.
필자가 장수 노인께 여쭈어 보았다.
'할아버지! 여자와 같이 살면 방사를 하기 때문에 스님처럼 혼자 사는 것이
건강에 더 좋지 않습니까?"
"그렇지가 않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생각해보자.
젊은 시절은 기운이 많기 때문에 과한 방사로 기운을 소모시켜도 되지만,
30-40대 이후부터는 과다한 사정은 몸을 축 늘어지게 하고, 피부는 기운을 잃어
쪼글쪼글해지며, 무릎이 시큰시큰해지며, 자신이 늙고 병들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기운이 없으면 마음은 있어도 발기불능이 되어
성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성생활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성생활
은 기운을 잃고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이며, 결코 장수와 연결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은 건강이 좋아서 그런지 정력도 대단하다. 환갑이 지나서도 자식
을 낳은 경우가 많이 있다. 강원도 평창군의 하문홍옹(101세)은 환갑에 자식을
낳았고 정선군의 김성술옹(119세)도 76세에 낳은 아들이 있다.
장수 노인들은 건강한 성생활을 하기 때문에 건강하다. 즉 성생활을 통하여
건강을 잃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뜻이다. 건강한 성생활은 피로를
풀어준다. 젊었을 때, 건강할 때는 몸에 기운이 있어 따뜻하지만 피곤하고, 기운
을 잃어 갈수록 몸이 차가워지는 것이다.
몸이 따뜻한 것은 건강한 것이다. 남녀가 서로 교접을 함으로써 몸이 따뜻해
지며 피부에 윤기가 나며, 얼굴 표정이 밝고, 정신이 맑아지며 피곤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때 건강치 못한 마음인 급한 마음과 욕심은 사정을 하게하여 오히려 더 피
곤하게 하고 잠에 곯아떨어지게 된다. 또한 꼭 사정을 해야 성교를 했다고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성생활이 누적되어 양기부족, 정력부족, 발기
불능의 상태로 발전되는 것이다. 성생활은 서로가 만족해야 하는데 급한 마음은
급한 행동을 하기에 상대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생활은 차분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들은 마음이 차
분하다. 행동도 차분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성생활도 차분하다.
남녀가 알몸으로 한 몸이 되면 서로 배가 맞닿게 된다. 이때에는 서로 호흡을
반대로 한다. 한쪽에서 숨을 들이쉬고 배가 나오면 상대방은 숨을 토하면서 배
가 들어간다. 이러한 움직임은 점점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특히 건강치 못한 사람일수록 뱃속에 차가운 기운이 많은데 이러한 움직임은
뱃속이 따뜻해지며 시원한 느낌을 주게 된다. 마음 따라 행동을 하게 되며, 행동
은 기운이 없으면 못하는 법이다. 행동을 한다는 것은 마음 따라 기운이 움직인
다는 것이다. 서로의 몸이 밀착되어 배와 몸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마음따라 기
가 움직인다는 느낌을 갖고 마음을 다음과 같이 움직여 보라!
남자는 숨을 들이쉬면서 여자의 입을 토하여 여자의 기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
고, 숨을 토하면서 성기를 통하여 남자의 기가 여자의 몸속으로 순환이 된다는
느낌을 갖도록 해보라. 이때 여자는 숨을 들이쉬면서 남자의 성기를 통하여 따
뜻한 기를 받아들이고 숨을 토하면서 입으로 기를 보내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
다.
이러한 성행동은 저절로 음양을 합친 단전호흡이 되며 마음이 차분해진다. 특
히 몸이 차갑거나 냉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냉독이 모두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정신이 맑아지며 얼굴에 홍조가 피고 피부에
기운이 충만하여 단단하며 윤기가 나게 된다.
남자의 성기가 발기된 것은 온 몸의 기가 성기로 몰린 것인데, 이와 같은 교
접은 서로가 온 몸에 기운이 충만해지며 성기가 위축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마음을 성기에 두고 격렬하게 잠시 움지이면 다시 발기가 유지된다. 너무 격렬
하게 움직이면 급한 마음이 생겨 사정을 하게 되니 잘 조절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차분한 마음으로 호흡이 일치된 성생활은 시간이 길어지며 서로가 만족을
하게 된다.
기운이 충만한 사람은 사정을 해도 건강에 무리함이 없지만 기운이 약한 사람
은 부부가 서로 합심하여 건강을 지키는 건강을 쌓는 이러한 성생활을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밤에 사정을 하면 잠을 잘 수 있고 시간이 있어 피로를 풀 수
있지만, 새벽에 사정을 하고 출근을 하면 몸이 피곤하고 얼굴이 푸석푸석하며
발걸음이 무겁게 된다.
새벽시간에 호흡이 일치된 성생활을 하여 몸에 기운이 꽉 차 있으면 발걸음이
가볍고 좋은 하루를 보낼 수가 있게 된다.
잘못된 성생활 중 낮에 성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밥에 하는 성행위는 잠을
잠으로써 피로를 풀 수가 있지만 낮에 하는 성행위는 삶의 기운을 잃게 함으로
써 피로를 쌓고 건강을 잃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무수히 생기는 러브
호텔이니 하는 것들은 국민의 건강을 잃게 하는 것이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서도 부부간에 지켜야 할 일이 있다. 부부간에 건강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 무시하는 마음, 욕심이 가득한 마음 등의 건강치 못
한 마음들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게 되어 이것이 누적되면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미워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원수처럼 생각하게 된
다. 이러한 상황은 사랑이 식어버려 서로 잠자리를 따로하게 되며 결국에는 가
정의 파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다.
부부지간에 서로 건강한 마음을 가지면 말과 행동으로 서로를 아껴주며 무시
하지 않고, 믿음이 생겨 사랑하는 마음이 된다. 그래야만이 건강한 성생활을 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만이 '금실 좋은 부부',
잉꼬부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네팔의 종교 사원에 들어서면 남녀가 교접한 성기가 그대로 조각되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한다. 왜 종교사원에서 이러한 조각을 새겨 놓은 것일까?
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하고 건강한 것은 기운이 있어야 한다. 기운
이 없으면 건강치 못하고 몸과 마음에 병마가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기운
을 쌓는 수련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와 같이 음양을 합일시켜 기를 쌓는
수련법을 택한 것 같다. 필자가 듣기에는 남녀가 교접을 하여 수련을 하되 사정
을 하면 파계라는 엄청난 수련법이 있다고 들은 바 있다.
성행위는 건강치 못한 마음으로 이루어지면 쾌락주의, 욕심등을 인하여 퇴폐,
타락, 향락의 뿌리가 되며 점잖지 못하고 천박한 문화가 되며, 건강한 성생활은
서로를 신뢰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문화인 것이다.
이를 정리하면 피곤할수록, 병이 들수록 몸이 차가워지지만 건강한 성생활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의 역할을 하며,
차분한 마음 등의 건강한 마음을 키워 주어 마음의 안정과 평화와 행복을 갖게
하는 생활속의 최상의 수련법임을 밝히고 싶다. 또한 사회의 윤리, 도덕, 가치관
의 타락을 막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근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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