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결혼 전 3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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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혼식 스케줄 및 총 예산 잡기 - 결혼식 준비는 해야 할 것들을 크게 나누어 혼수. 결혼예식 . 신혼집 꾸미기등으로 분류한다. 예산으로는 혼수 구입비, 결혼식 비용, 신혼 여행비, 예단 구입비 등으로 나눠서 점검한다, 일정은 3개월 전에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예식이 주말이나 공휴일을 기준으로 11~14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예식 장소를 잘 섭외해야 됩니다. 최근에는 관공서나 구청 등지에서 예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신혼여행 스케줄 및 예산 잡기 - 3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해놓으셔야 합니다. 행선지를 결정(국내, 국외)하고 기간을 몇 박 며칠로 할 건지를 정한 후 소요경비를 추산하여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호텔예약과 항공티켓은 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편안한 신혼여행을 보낼수 있는 방법입니다. 결혼 2개월 전 1. 신혼집 마련 하기 ※ 구조는 안전하고 편리해야 한다 - 집은 지반이 단단하고 상하수도가 잘 구비되어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일조나 통풍이 좋고, 방음,방습,단열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 그리고 공간상 불필요한 장소없이 합리적으로 배치되어 공간 활용이 용이해야 함도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된다. ※ 자연적,주변적 요건 - 주거 전용지역으로 선택하고, 수해,우범,위험 지역을 피한다. 가급적 쾌적한 환경조건을 가진 곳을 택한다. ※ 사회적,문화적 조건 -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공공,위생,상가 시설 등이 가까이 있어야 하며 직장과의 거리도 적당한 편이 좋다. 2. 야외촬영 하기 - 실외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으로 이루어진다. 한때 지나친 사치화(고가)로 "거품 결혼"의 대표라고까지 하였으나 그 자체로는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울때의 모습이자 단 한번의 결혼식의 기록이라 색다르게 남기는데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근래에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이 많이 나와있어 충분한 검토 후 결정한다면 멋있는 추억의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다. ※ 실외촬영 - 미리 짜여진 촬영장소 즉, 바닷가, 놀이동산, 야외 공원, 분위기 좋은 건물 내, 외부등을 배경으로 예식 2주 내지는 1주일 전에 촬영한다. ※ 스튜디오 촬영 - 다양한 의상과 소품, 조명을 활용하여 실외촬영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촬영한다. 보통 실외촬영을 마치고 나서 스튜디오로 돌아와 촬영을 하며 야외촬영 당일 날씨관계로 실외촬영이 어려우면 스튜디오 촬영만으로 대신 할 수도 있다. 결혼 1개월 전 1. 예단 보내기 - 예단은 결혼식을 올리기 한 달 전에 보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시기도 양가의 충분하 합의에 정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시댁이 원하는 시기에 맞취 보내드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예단을 신랑측에 보낼때는 신부가 혼자 가는 것보다는 오빠나 동생등 직계 가족과 동반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예단을 받은 시댁에서는 작은 탁자와 붉은 예탁 보를 깐 후에 그 위로 예단을 받으면 된다. 이 때 예단을 손으로 건네 받는 것이 아니라 예탁보 위에 받쳐서 받는다. 또 예단을 받은 시댁에서는 반드시 신부 집안에 감사의 인사를 해야한다. ※ 예단을 현물로 보낼 경우 - 예단을 품목별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 깨끗한 백지나 한지에 품목을 적고 겉봉에 예단이라 적은 봉투를 준비한다 - 보자기나 큰 가방에 정성스럽게 넣는다. ※ 예물을 현금으로 보낼 경우 -깨끗한 백지나 한지로 만든 속지에 예단의 금액, 일시, 배상이라고 적는다. -세번 접은후 현금과 함께 봉투에 넣는다.(봉투 앞면에는 예단이라 쓰고 봉투 입구에는 근봉이라 적음) -봉투를 다시 정성스럽게 싸서 보낸다. ※ 예단과 현금을 함께 보낼 경우 -준비한 현물과 예단을 같이 보낸다. 결혼 20일 전 1.결혼식 도우미 결정 - 결혼식에는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회자, 신부들러리,축의금 접수자 등 결혼식 당일 도와줄 사람을 미리 정한 후 도움을 청해 약속을 받아둔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줄 친구들도 미리 알아 본다. 2. 청첩장 발송 - 우편으로 발송할 것과 직접 전해 줄 것을 구분한 후 우편 발송이 늦지 않도록 이 시기 정도에 하는 것이 좋다. 주문시 조금 넉넉하게 준비한다. 결혼 1주일전 1. 함 받기 - 함을 문제로 감정이 상할 수도 있으므로 신랑과 미리 상의하여, 주의 동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큰 소란은 없어야 한다. 요즘은 신랑이 직접 함을 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 2. 폐백 음식 주문 - 폐백 음식은 종류에 따라 가격 차가 크다. 예산에 맞춰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장만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폐백음식 전문점을 이용하는 추세이다. 3. 신혼 여행 가방 준비 - 신혼 여행에 필요한 용품을 하나하나 체크하여 가방을 꾸린다. 해외 여행시 미리 환전해 두고, 여권등을 확인 하는 것이 좋다. ※ 신혼여행 출발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1. 여권과비자의 남은 기간을 확인한다.(여권은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비자는 3개월 이상은 남아야 한다) 2. 30세 미만 신랑의 경우는 반드시 병무신고를 한다.(공항 병무청에 출국신고서가 비치되어 있다) 3. 여행자 보험을 들어 둔다.(패키지 허니문 전문 여행사들은 대부분 단체로 보험이 가입되어 있고 개인적으로는 공항에서 약간의 비용만 들이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여행중 뜻밖의 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을 받을수 있다) 4. 환전한다.(현금 : 여권을 준비하여 외환은행과 시중은행 외환계에서 환전해 준다 / 여행자 수표 : 현금과 동일하며 1%가량 절약되는데 시중은행에서 환전 가능하다 / 신용카드 : 해외에서는 비자/마스터/아멕스를 사용할 수 있다) 5. 신혼여행 짐은 가급적 줄여, 크고 작은 가방에 잘 나누어 꾸린다.(큰 가방은 부치고 작은 가방은 늘 들고 다닌다) 결혼 전날 1. 결혼식 체크 - 결혼식에서 신랑신부가 타고 갈 자동차를 확인하고 비행기티켓, 여권등 신혼여행에 필요한 사항도 재 점검한다. 2. 충분한 휴식과 수면 - 결혼식 날 신부 화장이 잘 받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잠자기 전에 간단한 수분팩 정도가 좋다. 결혼 당일 결혼식장에 늦지 않게 시간을 두고 집을 나선다. 결혼 도우미에게 여행가방과 소지품등을 챙겨줄 것을 부탁한다. 신혼여행후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여 가족, 친지들을 방문한다. 이웃분들에게 인사를 한다. 주민등록증 주소변경를 변경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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